아랑님의 말씀이 일리가 있네요~^^
그런데 만일 그런 이유에서 망고레의 곡을 배제하였다면 세고비아는 부정적 의미에서 민족주의자라는 소리를 들을만도 합니다...세고비아가 연주한 숱한 레퍼토리에는 스페인 민속악의 영향이 지대했으니까요(당연히 기타는 스페인 악기니까 더 말할 나위도 없지만..).
스페인의 민속은 받아 들이고 남미의 민속악은 배제한다는 논리는 참으로 받아 들이기 어렵습니다...남미의 음악이 어느 정도 스페인 음악의 영향을 받은 크로스오버(?)라서 배제한 걸까요?
그러면 멕시코 태생의 작곡가인 퐁세의 멕시코스러운(?)곡을 연주한 전례는 과연....
단순한 시각으로는,
1. 세고비아는 망고레의 곡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거나
2. 자신만큼 뛰어난 연주력에 작곡의 능력까지 보인 망고레에 대한 의도적인(시기심 섞인) 눈돌림.
그런데 만일 그런 이유에서 망고레의 곡을 배제하였다면 세고비아는 부정적 의미에서 민족주의자라는 소리를 들을만도 합니다...세고비아가 연주한 숱한 레퍼토리에는 스페인 민속악의 영향이 지대했으니까요(당연히 기타는 스페인 악기니까 더 말할 나위도 없지만..).
스페인의 민속은 받아 들이고 남미의 민속악은 배제한다는 논리는 참으로 받아 들이기 어렵습니다...남미의 음악이 어느 정도 스페인 음악의 영향을 받은 크로스오버(?)라서 배제한 걸까요?
그러면 멕시코 태생의 작곡가인 퐁세의 멕시코스러운(?)곡을 연주한 전례는 과연....
단순한 시각으로는,
1. 세고비아는 망고레의 곡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거나
2. 자신만큼 뛰어난 연주력에 작곡의 능력까지 보인 망고레에 대한 의도적인(시기심 섞인) 눈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