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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참지못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사람을 두번 봤습니다. 두 사람 모두 육체적 고통이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진 것 같았습니다.
육체는 정신을 담는 그릇이라는 말이 있지요...육체가 힘들고 배고프면 정신도 힘들어지고 배고파집니다.
정신이 괴로와도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의지로 육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면 정신은 더 이상 지치지 않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치지 마시고 몸을 먼저 추스리고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