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생은 아니지만 콩쿨 나가봤는데 입시도 비슷한거 같네요.. 아는데까지만 쓸께요.

1차시험에서 "다"바흐곡의 악보 전체를 4부를 제출하라는말입니다. 이유인즉 심사위원이 4명이라서 그런거 같구요 바흐곡은 어디서 출판했는지에 따라 약간씩 운지도 틀리고 악보가 조금 달라서 제출한 악보에 근거해서 연주를 듣고 점수를 매기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곡 제목에 나와있듯이 프레스토부분만 연주하라는거 같네요.

프레스토악보 전체를 4부 준비하세요.

그리고 2차시험에는 그냥 접수 시 악보 4부 제출이라고 했으니까 두곡 다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담인데요.. 예종 기타전공은 아마 대한민국에서 기타전공으로는 제일로 알아주는거 같더군요. 물론 다른 학교의 기타전공생들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으니까 오해는 하지 마시구요.. 그냥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디서 공부를 하든 열심히 하면 대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로트렉 찬가는 저도 처음 들어보는 곡이네요. 어떤건지 한번 검색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