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지님의 공연을 보고 감동, 감탄하여 어디서 기타 연주만들리면
내 사랑하는 딸 같은 원지님께서 세게적인 연주인이 되시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컴퓨터로 다시 들으면서 약간 까탈을 부려보겠습니다.
강한 훈련을 하시는 님이시니 나의 어설픈 비판에도 마음상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처음 부분에서 원손가락의 마찰음이 있습니다.
진행해 나가면서 이어지는 부분이 끊어지기도 합니다.
소리의 크기가 고르지 못할 때가 있는 데 그 작고 큰 차이가
매끄럽지 않아 조금더 원숙하고 섬세해져야겠습니다.
TEMPO훈련도 시계처럼 엄격해야할 듯하고요....

나는 원지님의 내일이 짝사랑같은 내 꿈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 내 비판을 다시 비판해서라도
더 높고 넓은 소리의 세계로 나아가시길 빕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