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것 같아요...
예전에 250만원 정도의 마틴기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뭐, 자랑은 아니구요...--..--;;),
하루는 한 선생님(이분은 예전에 윤수일밴드의"아름다워"라는 곡의 기타솔로를 연주하신 분이었어요)댁을 방문했는데, 그분께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타 중 한개만 보여줄테니 아무거나 이름을 대보라고 하시길래
저는 마틴기타가 보고 싶다고 했죠...
그걸 치는 순간...이건 완전히 리차드 막스의 음반에나 나오는 그런 기타 소리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을 여쭤 봤더니,
"음...한 6년전에 중고로 400만원 주고 산거야..." 이러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뭐...클래식 기타는 몇천만원 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중고로 400..제껀 새것으로 250이었는데...
역시나 소리차이는 어쩔 수 없더군요.
그뒤로 정이 떨어져버려서 단돈 120에 처분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좋은 기타는...가능한한 접하지 않는게 약입니다...견물생심이니까...--..ㅜ
악기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것 같아요...
예전에 250만원 정도의 마틴기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뭐, 자랑은 아니구요...--..--;;),
하루는 한 선생님(이분은 예전에 윤수일밴드의"아름다워"라는 곡의 기타솔로를 연주하신 분이었어요)댁을 방문했는데, 그분께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타 중 한개만 보여줄테니 아무거나 이름을 대보라고 하시길래
저는 마틴기타가 보고 싶다고 했죠...
그걸 치는 순간...이건 완전히 리차드 막스의 음반에나 나오는 그런 기타 소리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을 여쭤 봤더니,
"음...한 6년전에 중고로 400만원 주고 산거야..." 이러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뭐...클래식 기타는 몇천만원 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중고로 400..제껀 새것으로 250이었는데...
역시나 소리차이는 어쩔 수 없더군요.
그뒤로 정이 떨어져버려서 단돈 120에 처분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좋은 기타는...가능한한 접하지 않는게 약입니다...견물생심이니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