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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님 말을 조금 비틀어 이야기하자면, 세계적으로 그나마 이름석자라도 내밀만한 연주자를 3류라 한다면 아직 우리나라엔 없는게 사실이네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주자를 길러내는 것은, 단지 연주자 개인의 실력만으로는 부족하겠지요. 빵빵한 에이전트가 홍보도 해주고, 음반도 내서 세계적으로 마케팅 해주고... 뭐 이런게 종합적으로 필요한 거니까... 조수미가 실력만으로 유명해진 건 아닐테지요. 막강한 마케팅이 없엇다면... 우리나라의 핸펀이 세계적으로 유명상품이 된 건 역시 까다롭고 저변깊은 내수시장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선 우리나라 클기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재빨리 삼류기타리스트를 배출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요? 자, 주변에 어린 새싹이 있으면, 클래식 기타하나씩 선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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