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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정천식2004.06.25 08:47
정말 멋진 연주회였습니다.
롤랑 디앙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를 사용했는데 음향이 약간 기계적이어서 귀에 거슬렸으나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음향적인 것만 개선된다면 국내 연주가들도 마이크 사용을 적극 고려해봄이 좋을 듯 합니다.
뚱땡이 Scott Tennant의 화려한 기교와 음색이 특히 좋았습니다.
William Kanengiser도 좋았구요.
John Dearman은 7현기타를 사용했는데 풍부한 저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Andrew York의 활약을 기대했는데 별로 나서지 않더군요.
아마도 연주의 두 축은 Tennant와 Kanengiser인 것 같더군요.

저는 안동의 조모씨 가치가님 부부와 함께 동행했는데 반가운 분들의 얼굴이 여럿 보이더군요.
제정민, 고충진, 서승완 선생님을 만났구요, 기타 에이드를 만드신 조영갑님과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구미에서 오신 오부원님, 부산에서 서승완님과 동행하신 부산기타앙상블 단원 여러분도 반가웠습니다.
염치불구하고 뒷풀이에 참석하려다 김덕수님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참았지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L.A.G.Q.의 대구연주회를 준비해주신 스페니쉬 기타센타의 김덕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빈 좌석이 많아 가슴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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