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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wldjf2004.04.10 19:33
새내기 교실의 109번 글에 방법이 있네요...
요약하면..
보통 세하를 할 때 세하를 행하는 인지와 엄지 손가락의 압력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필연적으로 손의 피로가 옵니다...
만일 기타의 넥이 지면과 수평인 상태 즉 지판이 하늘 쪽으로 향할 경우
구태여 왼손가락으로 현을 누를 필요가 없어지겠죠.
왜냐하면 왼팔의 힘을 빼기만 하면 중력에 의해 손가락은 아래로 향하려 할 것이고
그 아래로 향하려는 힘이 곧 현을 누르게 되므로
손가락 근육의 노동(?)은 거의 불필요 하게 되져...
이럴 경우, 현을 누르는데는 왼손가락의 압력(힘)이 필요하다는 상식이 깨어지고
반대로 왼손의 힘을 빼야 현을 누르게 된다...는 이상한 패러독스(?)가 생기겠져....

물론 실제의 기타 연주 자세는 지판이 완전히 하늘 방향으로(지면과 평행하게) 향하는 경우는 없지만
그렇다고 지면과 완전한 수직을 이루는 경우도 없기 때문에(보통 기타를 안았을 때 기타의 아래 쪽이 앞으로 약간 나오게 되는 비스듬한 형태를 취하게 되므로)
위의 방법을 어느정도 적용 할 수 있다..고 써 있네요.
예를 들자면
예전에 티비에서 초능력이랍시고 자석인간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알몸인 상태에서(바지는 물론 입고(-..-;;)) 가슴 부위에 다리미를 올려 놓는 초능력(?)을 선보이더군여..
근데 그게 초능력이 아닌 것이
인간의 가슴을 측면에서 보면 지면과 완전한 수직을 이루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경사를 이루고 있으므로
다리미는 지면에서 작용하는 중력의 힘과 가슴 부위의 마찰력으로 인해서
떨어지지 않고 매달려 있을 수 있었겠져.
당연한 얘기지만 다리미가 스스로의 힘에 의해서 가슴 부위를 꾹~누른 것은 당근 아니겠져...
고로...
가슴--->지판
왼손가락--->다리미
라고 생각해 보면 어느정도 응용이 될지도 모르겠네여...
세하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말은 이렇게 했지만...
실은 저도 세하 많이 잡으면 무진장 손가락이 아프답니다...실천이 안되어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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