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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000식2006.12.21 10:51
저의 경우(아드미라님이나 쏠레아님도 마찬가지겠지만) 처음엔 기타 때문에 플라멩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플라멩꼬의 온전한 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노래, 춤, 기타에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기타 단독으로도 플라멩꼬의 정서를 훌륭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여기에 빨마스(박수), 깐떼(노래), 바일레(춤) 등이 합쳐지면 더욱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말하지만 서로 상승작용을 한다는 것이지요.
얼마 전에 있었던 "All That Flamenco"공연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훌륭한 공연이었지만 깐떼가 없어 무척 아쉬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공연장에서 깐떼를 부를 만한 실력을 갖춘 자가 없는 게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아직 플라멩꼬의 저변층이 빈약하다는 게 더 큰 문제겠지요.
클래식 기타의 경우 기타 단독으로도 충분히 자립을 할 수 있지만 플라멩꼬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즉, 깐떼나 바일레가 빠진 플라멩꼬는 공허하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깐따오라나 바일라오라를 향한 손짓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플라멩꼬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게 플라멩꼬에 관한 영상물이 약간 있습니다.
요청하시면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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