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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쏠레아2007.01.10 11:27
사실 모든 음악의 근본은 인간의 육체에서 나오는 노래와 춤이지요.
반주라고 해봐야 간단한 타악기(?) 리듬이었을 것이고...
우린 민속악도 그렇고, 플라멩코 또한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전 플라멩코 기타에 그러한 원시적인(?) 내음이 배여있어 좋아합니다.
Cording compas(라스게아도로만 이루어지는 콤파스)나 골페로 표현하는 타악기적인 리듬과 더불어,
플라멩코 깐떼와 같은 단선율의 가락...
비록 고상함은 조금 떨어질지라도, 저같은 음맹(음악 깡통)에게는 차라리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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