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베님... 고마와요^^
정말 함께 연주 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정말 정말 기쁘답니다^^
이런 작은 시골의 이름없는 오케스트라지만...
아주 많은 류트 연주자들이 있는데, 저에게 연주 할 기회를 준게 어디 작은 일인가요?^^
저에게는 라이프찌히의 바하가 잠들어 있는 토마스 교회에서 연주하나...
이런 무명의 장소에서 잘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하나... 저에게 중요한 가치는 같답니다^^
작고.. 보잘것 없는 연주라도... 꾸준히 연주가 들어와서 연주 하는 생활이 쭉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물론... 이런 공연을 준비하며... 연습하고... 오케스트라에서 작은 한 파트를 맡아 연주하는게 정말 즐거워요^^
지금은 함부룩에 와 있답니다.
4월3일에 공연이 있는데, 새로 만난 사람들과 오늘 첫 연습을 하고... 호텔에서 편한 복장으로 쉬고 있어요^^
오늘은 발로티 조율로 했는데, 내일은 미텔퇴니히(민톤 조율법)으로 해 보자고 해서 조율을 바꾸고 있느 중이예요^^ 모던악기를 하는 사람들인데, 민톤 조율과 함께 잘 할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요^^ 3도 음정들이 문제인데, 아주 문제가 있을 정도로 힘들어 하면... 3도를 슬쩍 빼고 연주하는 트릭을 살짝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