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리 없겠지만 1,2악장과 3악장은 연주자가 다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듣기엔 3악장은 즐기면서 연주하는 느낌이 나는 반면 1,2악장은 악보 보면서 따라가는 연주 같아요.
1,2악장은 악상을 만들기에 충분히 느린 곡이어서 빠른 속도의 3악장에 비해 즐기기 쉬운데 그 반대라는 점이 혹시 연주자가 다른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하게 만든 겁니다.
참 특이한 경우 같은데, 결론은 1,2악장 연주에 비해 3악장이 훨씬 좋네요. 초반부 베이스러닝도 그렇고, 흥분해서 마구 달려가지도 않고요. 정말 그럴리 없겠지만 3악장을 이정도 연주하시는 분께서 상대적인 기준에서 1,2악장은 저 정도에 머물러있다는 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듣기엔 3악장은 즐기면서 연주하는 느낌이 나는 반면 1,2악장은 악보 보면서 따라가는 연주 같아요.
1,2악장은 악상을 만들기에 충분히 느린 곡이어서 빠른 속도의 3악장에 비해 즐기기 쉬운데 그 반대라는 점이 혹시 연주자가 다른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하게 만든 겁니다.
참 특이한 경우 같은데, 결론은 1,2악장 연주에 비해 3악장이 훨씬 좋네요. 초반부 베이스러닝도 그렇고, 흥분해서 마구 달려가지도 않고요. 정말 그럴리 없겠지만 3악장을 이정도 연주하시는 분께서 상대적인 기준에서 1,2악장은 저 정도에 머물러있다는 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