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기타소리와 음악의 차이점은 느낌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간만에 느낌이 있는 마적을 들어보는 것 같아 짧은 시간 즐거웠습니다. fernando님 말씀처럼 작은 실수가 감상에 방해가 되지않는 멋진 연주였고 전체적 짜임새도 일관성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프로연주가와 감히 비교한다면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를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연주 속도가 빠르다는 예기는 아니고요 긴장감을 가지고 감상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제 넘는 소리였다면 용서하시고 .... 아무튼 훌륭한 연주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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