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ach는 제 1년 후배고 남자입니다. 지금은 미국에 가있죠. 이 녀석 학창 시절 제 듀엣파트너였는데...^^
골드베르그, 헨델 블랙스미스, 인커리지먼트 등등 많이 했었는데...가장 기억에 남는건 골드베르그.
대충 짜집기 얼렁뚱땅 편곡으로 아리아와 8개 변주를 골라 연주했었지요. 그 녹음은 어디 있는지 찾을 길이
없네요. 연주 도중 줄이 끊어져서 난감했었다는...^^
세희는 저와는 달리 절대음감을 지닌 천재입니다. 첨 보는 스카를라티의 악보를 펼쳐놓고 악보 한궈을 첨부터
끝까지 책 읽듯이 술술 연주해버리는 걸 보고 절망했던 기억이...동아리 신입생 환영회날 3차 쯤인가
포장마차에서 느끼한 표정으로 음악이 너무 좋다고, 바로 찾아 헤매던 분위기라고 눈물을 글썽거리던
녀석이 기억납니다.
골드베르그, 헨델 블랙스미스, 인커리지먼트 등등 많이 했었는데...가장 기억에 남는건 골드베르그.
대충 짜집기 얼렁뚱땅 편곡으로 아리아와 8개 변주를 골라 연주했었지요. 그 녹음은 어디 있는지 찾을 길이
없네요. 연주 도중 줄이 끊어져서 난감했었다는...^^
세희는 저와는 달리 절대음감을 지닌 천재입니다. 첨 보는 스카를라티의 악보를 펼쳐놓고 악보 한궈을 첨부터
끝까지 책 읽듯이 술술 연주해버리는 걸 보고 절망했던 기억이...동아리 신입생 환영회날 3차 쯤인가
포장마차에서 느끼한 표정으로 음악이 너무 좋다고, 바로 찾아 헤매던 분위기라고 눈물을 글썽거리던
녀석이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