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주신 좋은 글들 너무 감사해요. 이 녹음한 연주를 듣고 저는 라스게아도가 음량이 전체적인 연주에 비해 유독 크고 정확한 박자에 탄현이 안됐다는 점, 전체적으로 다이나믹이 부족하다는 점, 조금 어려운 운지에서 속도가 들쑥 날쑥하다는 점 등이 맘에 안들었는데 말이죠.. 이젠 친구들이 집에 와서 '기타 한번 쳐봐라' 하면 바흐 말고 이곡을 쳐줘야 겠군요.
녹음은 Maya 사운드 카드랑 Sony ECM-MS907 콘덴서 마이크로 했습니다만
이상하게 예전 저질의(?) 내장 사운드 카드랑 타카미네 기타로 녹음했을 때 만큼의 따뜻한 음색은
나오지 않네요. 지금 연주하는 기타 또한 스프루스 기타라서 시더 기타 보다 조금 드라이 한 면은 있지만
실제 들을 때보다 더 드라이하게 녹음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차이를 없애려면 녹음기술 쪽으로 연구를 해야겠지만요.
녹음은 Maya 사운드 카드랑 Sony ECM-MS907 콘덴서 마이크로 했습니다만
이상하게 예전 저질의(?) 내장 사운드 카드랑 타카미네 기타로 녹음했을 때 만큼의 따뜻한 음색은
나오지 않네요. 지금 연주하는 기타 또한 스프루스 기타라서 시더 기타 보다 조금 드라이 한 면은 있지만
실제 들을 때보다 더 드라이하게 녹음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차이를 없애려면 녹음기술 쪽으로 연구를 해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