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6.08.20 13:24
신나는 화성의 31번은 보니 이곡의 화성분석이네요.
어떻게 연주하라기보다는 화성의 흐름에 대해 서로 토론한것으로 보입니다.
(화성진행도 보는 관점이 각자 많이 틀리거던요. )

제가 말한 대위법적인 多聲의 흐름이란 뭐 대단한게 아니구요.전문적인것도 모르고 ..^^
저도 그렇게 전혀 못합니다. 다만 보고들은건 있어서.. ㅎㅎ

쉽게말해 바로크음악의 바탕인 대위법은 합창의 형태같이 각성부(보통 3,4성부 흐름)프레이즈가
시간차를 두고 각 악절을 모방,반복 ,변주 등을 하여 각성부가 의미가 있게 흐름 그래서
대위법적 음악을 複音樂이라하는데

따라서 곡의 각성부를 전부 각자 연주하듯이 구분되게 강약을 주어 흐르게 해주는것이죠.
연주자는 한사람인데도 세사람정도가 각자 성부를 맡아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받지요. 그래서 대가기타연주자들의 바하음악을 들어보면 각성부의 흐름이 명확히
잘 살아있어 각성부가 대화하는듯이 들리며 실줄날줄같이 얽히고 설키고 하면서
독주인데도 여러명이 연주하는듯이 들리는 겁니다.

다성과 단성의 중간에 놓인 기타악기의 특성상 참 표현하기 힘든 연주방법이긴 합니다.
그러나 바하로 필두되는 바로크크악에선 이 연주법은 필수입니다.

사실 Gavotte en Rondeau 에선 이런게 많이 안나오고 중간부에 주로 나오지만
BAch - Fugue in A minor 같은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대위법연주법으로 일관됩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