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편하게 보인 것은... 수업이 10시에 시작하는데...그날 출근길에 자동차 냉각수가 줄줄새는 사고를 당하고, 우여곡절끝에 10시 30분에 강당에 도착해서 숨도 못돌리고(그래서 보면대 옆에 커피잔이 있는 것임) 기타 꺼내들고 바로 시작해서 그래요. 거의 IBM(이미 버린 몸) 수준에서 시작하니 별로 안떨리더군요.
지얼님이 매번 삑사리대왕 운운해오셨지만, 공개수배 연주회 녹음파일 들어보신 분들은 절대 안믿을걸요? 저도 이번에 별로 안떨렸음에도 불구하고 왕삑사리를 난발하면서 지얼님이 얼마나 위대하게 보였는데요. 그건 그렇고 지얼님의 몽환적인 연주 좀 들려주세요~
지얼님이 매번 삑사리대왕 운운해오셨지만, 공개수배 연주회 녹음파일 들어보신 분들은 절대 안믿을걸요? 저도 이번에 별로 안떨렸음에도 불구하고 왕삑사리를 난발하면서 지얼님이 얼마나 위대하게 보였는데요. 그건 그렇고 지얼님의 몽환적인 연주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