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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아이모레스2006.02.06 19:29
마뇨님... 좋게 들어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마뇨님의 칭찬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그리구 샤콘님!!!! 사실 이번 곡은 샤콘님 때문에 시작한 거 아시죠?? 다른 곡을 준비하고 있다가 갑자기 이걸루 코스를 변경했거든요... 기왕에 시작한 거 샤콘님 결혼식에 맞추려고 무진 애를 썼었는데... 결국 포기하구 말았어요... 도저히 올릴만 하지 않아서요... 두주일이나 지나서야 아쉬운대로 겨우 올릴 수 있었습니다... 결혼 생활 행복하시구요... 늦은 나이니 빨리 2세를 만드시는 본분에 충실하시기를...^^ 참... 그리구요... 줄은 지난번 곡을 칠 때 갈았어요... 이제 오늘 사무실에 있던 기타(브라만)랑 집에 있던 기타(라미레스)기타를 바꿔 놓았어요... 앞으로는 664짜리 현장의 라미레스로 한동안 녹음하게 될겁니다... 가뜩이나 손도 작아 걱정도 조금 되네요... ^^

니슈가님 20번째 플렛을 누르는 포지션에서 빨리 이동해야하는 운지가첨엔 거의 불가능해 보였는데요... 것두 자꾸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드라구요!!!! 혹시 이곡을 연주하시게 되시면... 니슈가님도 제가 찾았던 그 요령을 분명히 찾아내실 겁니다!!!!!!

limnz님... 저도 트레몰로를 군대 가기 전에나 좀 해보다가 제대 후에는 기타 자체를 손 놓고 있었던 건 마찬가지였으니... 그리구요... 인터넷에서 이렇게 기타음악을 배가 터지도록 맘대로 들어볼 수도 없었기도 하고... 또... 저는 늦깍이 대학생활을 한 죄로 동아리 활동도 전혀 해보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정보에도 무지 어두웠었구요... 오죽하면.... 5,6년전쯤 기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을 때만해도 저는 망고레란 위대한 작곡가도 몰랐을라구요?? 트레몰로 곡이라야 알함브라 말구는 라리아네 변주에서 밖에는 몰랐으니... 트레몰로를 별로 하고싶지 않게 되드라구요... 그러다가 망고레의 틀몰로 곡들을 알게 된 다음부터 다시 트레몰로를 쳐보게 되었던 거구요... 그러니... 이제 다시 트레몰로를 손 댄지 겨우 5년쯤 되었네요... 그러니... limnz님도 손놓지 마시고 다시 한번 시작해 보세요!!!!^^ 이제...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타레가의 트레몰로 곡인 <꿈>을 한번 쳐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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