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음이 무척 심해서 저도 소리를 조금 작게 하고 들어봤더니, 잡음이 좀 덜 하는 것 같네요....후후..
어제 성당 송년음악회에서 이곡과 다른곡 2곡을 연주했는데, 간신히 이곡을 외워갖고 쳐 봤네요...
딱 2일 연습하고 연주할려니 무척 곤혹스러웠지만, 그래도 어제 연주결과는 무척 마음에 들더군요.
오보에, 클라리넷, 소프라노 독창, 합창, 째즈음악, 클래식기타연주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는데, 모두들
완전 프로페셔날한 사람들인데, 저만 유독 아마츄어라서 주눅이 약간 들었었지만, 뻔뻔스럽게 연주를 하니
연주가 의외로 잘 되더군요...좌우지간 연주 후에 기분은 짱!이었었으니....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