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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나중에 한국에서 독주회하게 되면 삐에리나 아우셀 만큼은 연주해야 후환이 없을 것 같삼.
금자씨가 우리에게 던진 말, "너나 잘하세요"
정말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에 필적하는 명언이삼.
수구 꼴통의 선봉자 역할 하느라 욕먹고,
중고 기타 비싸게 팔아 먹으려 해서 욕먹고,
남의 연주에 대해 입 함부로 놀려서 욕먹고...
욕이란게 그리 맛있삼?
나는 이슬만 먹어서 잘 모르겠삼.
(경배)뿌졸님께 레슨비 조낸 많이 내삼.
안그러면 (경배)뿌졸님의 빼앗긴 시간이 너무 안타깝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