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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아이모레스2005.07.09 00:51
지금 한 스므번쯤 들어보고 있는데... 아니 근데 클레이앙은 어째 1분 10초랴?? 이게 아주 딱인 것 같은데... 처절한 슬픔이라... 처절,슬픔... 제가 젤루 멀리 두고 살고싶은 것들이었지만... 이노무 세상이 저를 그리 놓아두게 하질 않는지라... 글쿠요... 요상스럽게도 슬픔이나 처절같은 느낌들은... 무조건 멀리 떨어져 살려구만 하기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내 가까이 두고 사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요... 그래야... 남들은 느끼지 못하는 아주 작은 기쁨조차도 나는 아주 달콤한 기쁨으로 느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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