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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부드러운 목소리 삼촌노래와 간간이 들리는 엄마?의 웃음소리...행복이 별거있나요.
행복이 꼭 빠리 세느강변이나 밴쿠버 어느 하늘아래 있는것만은 아니잖아요?
아무데나...아무때나 무시로...
저런 눈에 넣어도 안아프 귀여운 딸아이를 그리도 바랬건만...쩝...
시합?은 이미 끝나 경기장 문도 안열어주고...
우리집에는 산도적x 같은 애들만있어 민심이 흉흉합니다.
엊그제 저녁 비도오고 모처럼 쎄 앨라 뻬르꾼타인가 이걸치려고 목빼고 눈비벼가며 띵똥거리는데
아흐~하면서 다들 제방으로 들어가버리네...씨...
누군 첨부터 잘했나 뭐....걔들이 아직 술주정하는 애비를 못봐서 그래....
아뭏튼 부러워요...에이~ 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