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적인 무곡임에도 기타로 연주되는 곡은 고귀한 품격을 잃지않는다는 점이 참 대단합니다. 혁님의 오른손이 부럽습니다. 호(조)르디 사발의 음반 <La Follia>도 7번째 트랙에 격렬함과 비통함이 얽힌 코렐리의 곡을 담고 있으나 '타란텔라'는 더 격정적인 곡으로 생각되는데, 중세시절에 집단적 광기에 휩싸여 미친듯이 길거리를 배회하며 끊임없이 춤을 추던 사람(정확히는 여성)들을 음악으로 좀 달래 보려다가 같이 놀아 버렸다는...
물론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제 기억도 여러가지로 얽혀서 정확한 내용은 아닌듯 싶은데 그냥 꼬리글에 동참하려다가 이리 장황, 횡설수설입니다. -..-
물론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제 기억도 여러가지로 얽혀서 정확한 내용은 아닌듯 싶은데 그냥 꼬리글에 동참하려다가 이리 장황, 횡설수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