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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오모씨2005.04.04 14:59
np님의 말씀에 공감하는바이나,
그런것 같습니다 np님.
내가 기대하는 음악을 연주자에게 연주를 해 주길 바라는거나, 작곡자에게 작곡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헛된 욕심 같습니다.
혁님 보고 바하가, 브리튼이 되어달라고 외쳐봐야 혁님은 혁님일 뿐입니다.
그저 혁님의 음악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다른 작곡가의 작풍은 그의 작풍대로 즐기면 될 듯 합니다.

타레가는 소품 위주(실어야 변주곡)의 곡을 썼기에 많은 분들이 그의 감성과 작곡실력으로 대곡을 남져주지 않은것을 안타까와 합니다.
하지만 그의 세줄짜리 전구곡으로도 그의 존재이유는 충분합니다.

낭만파의 작곡가에게 인상주의적인 작풍을 요구한다든지, 인상파의 작곡가에게 다다니즘적인 요소를 요구한다든지,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혁님이 앞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되길 바라지만,
그것에 내 취향대로 가는것을 원하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을 좀더 완성도 있게 다듬어가시길 바래요~
제 기준으로는 예전에 비해 이번 곡은 훨씬 더 정리된 감이 있다 느끼는데,
그 '정리'라는 의미가 어떤이들에게는 '판에 밖힌'으로 느껴질 수는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구 np님의 악평?은 충분히 청자로서 할 수 있는 수준의 평이라 생각합니다.
다소 추상적이지만, 꼭 abac를 들어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무슨 말인지 알쟈나요?
그나저나 np님이랑 혁님이랑 감적적 골이 있었다는건 못느꼈는데 어쩌다가 그리들 되셨나용? ㅋㅋㅋㅋ
두 분다 진정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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