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미님~ 정말 짱~입니다.
이 연주가 이틀만에 연습한 거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군요.
은미님처럼 재기발랄한 사람을 보면 괜히 심술이 나더군요.
저는 그러지를 못하기 때문이겠죠.ㅋㅋㅋ
이 연주에 대해 다소 미흡한 부분은 본인이 이미 느끼고 있을 터이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시는 모양인데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 지도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980년생이면 결혼을 앞둔 나이인데 이왕이면 음악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해줄 수 있는 분을 만났으면...
부산에 은미님처럼 재기발랄한 누님이 계셨는데 저보다 7~8살 위시지요.
1970년대 중반에 저와 잘 아는 형이랑 2중주로 연주회를 열었는데 대충 생각나는 곡을 나열하면
L'encouragement(Sor), 두 친구, 러시아 추상, Duo in A(Carulli), Duo in G(Carulli)...
당시에 이 정도의 비중있는 곡을 연주한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무척 드물었을 겁니다.
결혼 후 남편의 몰이해로 인해서인지 손을 놓아버리더군요.
제가 가끔 부산에 가면 그 형이랑 연락이 돼서 만나기도 하는데 재능을 썩히고 있는게 너무 안타까와요.
이 연주가 이틀만에 연습한 거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군요.
은미님처럼 재기발랄한 사람을 보면 괜히 심술이 나더군요.
저는 그러지를 못하기 때문이겠죠.ㅋㅋㅋ
이 연주에 대해 다소 미흡한 부분은 본인이 이미 느끼고 있을 터이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시는 모양인데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 지도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980년생이면 결혼을 앞둔 나이인데 이왕이면 음악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해줄 수 있는 분을 만났으면...
부산에 은미님처럼 재기발랄한 누님이 계셨는데 저보다 7~8살 위시지요.
1970년대 중반에 저와 잘 아는 형이랑 2중주로 연주회를 열었는데 대충 생각나는 곡을 나열하면
L'encouragement(Sor), 두 친구, 러시아 추상, Duo in A(Carulli), Duo in G(Carulli)...
당시에 이 정도의 비중있는 곡을 연주한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무척 드물었을 겁니다.
결혼 후 남편의 몰이해로 인해서인지 손을 놓아버리더군요.
제가 가끔 부산에 가면 그 형이랑 연락이 돼서 만나기도 하는데 재능을 썩히고 있는게 너무 안타까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