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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유진2004.08.29 13:24
기타맨님 너무 겸손하세요..ㅎㅎ
악기가 제 소리를 못내도.. 님의 감성은 들을 수 있답니다..^^;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시고..
기회되면.. 레슨받으신 이야기도 올려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님이 처음에 올리신 곡이 가장 감동스러웠었는데..ㅎㅎ
애이불비.. 울지만 울지 않는 기타소리가 정말 좋았었구요..
님만의 개성적인 시각과 유연하고 아름다운 흐름도 너무 좋았구요..

근데..최근곡들은 연습시간이 부족해서 그런지..
해석과 표현이 기존곡들과 비슷하고..
지나치게 애상적으로 흐르는 감이 좀 있었어요..
(쇼팽을 연주한다기 보다는.. 쇼팽을 님의 감정을 위해 이용한다고 할까요..
기타맨님의 색깔에 곡을 끌어들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떤 곡에선 그게 너무 절묘한데..
생동감 넘치는 아이같은 곡에서 넘 멜랑꼴리한 색채와 화장을 입히면 좀.. 거시기하쟈나여..)

때로는 다른 악기(피아노, 발레 등등..)로도 연주해 보시길..
감히 권해 드립니다..
때로는 울지만.. 때로는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도 연주하시길 바래요..
배우가 극중 상황에 맞게 감정을 잡고.. 전혀 다른 성격의 캐릭터로 변신하듯이요..

제가 주제넘게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요..
어린아이가 어른에게 철없이 이것저것 많이 요구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웃으면서 들으셨음 해요..^^;

생활이 바쁘고 힘들고.. 연습이 잘안돼도..
님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을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 멀리서 애정을 담아 기타맨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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