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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흠...
스무살 좀 지났던 어느 시절엔 이 노래 전주만 들으면 마음이 막 무너지곤 했어요.
짐 들어도 한숨나는 듯한 노래네여...
근데 이건 지얼님이나 아...님 경우가 아니고..
서로 사랑하다가... 헤어져서 그렇게 묻고 싶어진 거예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