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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말이 틀린건 아니죠. 운전도 드라이빙의 묘비를 느끼려면 BMW정도는 타야죠. 벤틀리를 타면 더 좋을테고..하지만 수십년 운전을 수십년 하면서 도 소나타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돈이 있으면 초보도 천만원짜리 살수도 있는거지만 애호가가 부담을 느끼면서까지 전문가용 기타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추천하는 기타가 내가 추구하는 성향과 맞는다는 보장도 없구요. 전공생들이야 선생님 눈치 때문에 울며겨자 먹기로 악기를 업글할때가 있지만 애호가에게 500호를 추천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특정 악기를 고집한다면 그 제작가와의 관계도 의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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