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수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로마니요스 이야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막말을 한다면 로마니요스는 족보 없는 기타 제작가네요. 유명 제작가의 제자도 아니었고, 유명 공방에서 일한 적도 없고... 학문적으로 기타를 연구할 만한 가방끈도 없고..... 그래도 그런 명기들을 세상에 내놓았다니 최선생님 말씀대로 타고난 기타제작가인가 봅니다. 로마니요스에게 기타 제작을 가르쳐달라고 하면 "그냥 이렇게 하면 명기가 돼!" 이럴 것 같습니다ㅎㅎ 세고비아에게 기타를 배우러 갔다가 실망하고 돌아온 어떤 분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최동수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로마니요스 이야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막말을 한다면 로마니요스는 족보 없는 기타 제작가네요.
유명 제작가의 제자도 아니었고, 유명 공방에서 일한 적도 없고... 학문적으로 기타를 연구할 만한 가방끈도 없고.....
그래도 그런 명기들을 세상에 내놓았다니 최선생님 말씀대로 타고난 기타제작가인가 봅니다.
로마니요스에게 기타 제작을 가르쳐달라고 하면 "그냥 이렇게 하면 명기가 돼!" 이럴 것 같습니다ㅎㅎ
세고비아에게 기타를 배우러 갔다가 실망하고 돌아온 어떤 분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