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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찐빵가게 토레스2014.08.13 04:38

1980년전후에 만들어진 gc5는 정교한 로즈합판으로 제작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라미네이트 원목은 아주 얇은 두께로 슬라이스됩니다. -물론 두께가 두꺼운 라미네이트원목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늬를 앞뒤로 붙이면 겉판과 속판의 무늬가 거의 같습니다.
이 공정은 그리 어려운 공정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작업은 소비자를 속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겠지요.
원목가격+건조조건이 달라 합판과 단판의 제작공정으로 인한 제조원가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합판은 만들기가 쉽다는 ...


야마하 gc의 넘버는 모델별로 등급차이있만,
생산 초기의 GC5는 5만엔이었다는 설은 있지만, gc41은 41만엔인지 귀찮아서 찿아보지 않았습니다.
화페가치가 떨어지는 세월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때문에 같은 가격에 품질이 떨어진거는 확실합니다.
야마하 돈벌려고 악기만드는데, GC5 지금은 안나오니까요.


1960년대 중 후반에 나온 GC모델은 합판제품 없습니다. 이 당시 제작된 gc3도 원목입니다.
무늬목의 두께나 건조상태 원목의 질 등에 따라 같은 로즈우드 합판이라 하더라도 품질/소리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합판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고, ( - 누구도 모릅니다.) 
GC시리즈에 사용된 합판은 고급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기타 1986년작 김진영선생님(세한악기-세고비아대표님)의 제품 중에도
내부 합판을 라미네이트 로즈원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종로2가 세고비아에서 구매했습니다.)
20호 였는데,
당시에 이제품 - 옆판은 원목으로 하고, 백판은 라미네이트를 사용하였습니다.
80년대초~중반까지 일본/한국의 몇몇제품중에 이런 구조로 생산된 제품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음악을 사랑할때,

1980년봄 어느날,

태양악기/세고비아/세종악기/ 근무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가진 기타는 김진영30호 였습니다. (호수 별로 중요하지 안습니다.)

의형제덜 만나고 광화문 지나고 숭의음악당, 거기서 에우헤이오 곤잘로를 만났는데,

나열하다보니,

요즘

분위기에  안맞을거 같네요.


에우헤니오 곤잘로 숭의 음악당에서 80년촌가 81년촌가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스페인사람으로 처음.. - 그렇게 기억하고 있어요.

근데, 이분 두상이 엄청 크더 군요.


그양반 사인이

1985년8원18일인가 까지 살아 있었습니다.

어떤 토라이가 제 기타를 부쉬기 전까지는요.



군대가고,

사회나와보니,

제가 하고싶었던 일을 하고싶었습니다.

근데, 못했지요..

그때는
물론 옆판이 합판이고 뒷판이 원목인 경우도 많았지요.

그냥 생각나는 대로 몇자 적어본 글이니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립니다.
기타매냐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맘에 드는 악기 득하시고,
행복한 연주시간 많이 가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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