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 선생님, 주말인 지난 4월 6일에는 이기대에 갔었습니다. 이기대는 처음이었습니다. 오륙도 쪽의 '스카이워크'까지 가서 덧신 신고 스카이 워킹도 해 보았네요. 근데, 무엇보다도 이기대는 바닷물에 손을 담글 수 있는 친수 공간이 많이 제공되고 있어서 그 점이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암튼 선남선녀들이 쌍으로들 거니는 그곳을 눈치 없이 혼자서 이리저리 헤집고 다녔지 않았겠습니까. 짠 내음을 만끽하며, 온종일 그곳에 머물다가 왔습니다. 바다!, 무한히 열린 공간.... 바다 건너 멀리(까나크?)에서 때 묻지 않은 친구들이 어서 오지 않고 뭐하고 있느냐고 손짓하는 것 같기도 했고.... 흐~ ^^ 그래서, 앞으로 제 단골 산책 코스 메뉴에 이기대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꽁생원님, 로망스님,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는 분들이 계셔서
제 마음이 좋습니다.
전민 선생님, 주말인 지난 4월 6일에는 이기대에 갔었습니다.
이기대는 처음이었습니다.
오륙도 쪽의 '스카이워크'까지 가서 덧신 신고 스카이 워킹도 해 보았네요.
근데, 무엇보다도 이기대는 바닷물에 손을 담글 수 있는 친수 공간이 많이 제공되고 있어서
그 점이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암튼 선남선녀들이 쌍으로들 거니는 그곳을 눈치 없이 혼자서 이리저리 헤집고 다녔지 않았겠습니까.
짠 내음을 만끽하며, 온종일 그곳에 머물다가 왔습니다.
바다!, 무한히 열린 공간....
바다 건너 멀리(까나크?)에서 때 묻지 않은 친구들이 어서 오지 않고 뭐하고 있느냐고
손짓하는 것 같기도 했고.... 흐~ ^^
그래서, 앞으로 제 단골 산책 코스 메뉴에 이기대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