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에 좋은 말씀이십니다. 제 취향도 세고비아 - 줄리안 브림 등 옛시대의 기타만의 농후한 음색과 깊이있는 현의 떨림을 추구하는지라 정말 공감합니다. 연주의 패러다임이 이상한형태(?)로 바뀐듯한 현실을 보고있자니 안타까움이 듭니다. 대표적인게 비브라토와 음색 변화의 실종입니다. 기타가 더이상 현악기가 아닌 점점 피아노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ps. 비브라토는 왼손의 영역이라 수직탄현이 해법이란 건 이해하기 어려우나 암튼, 기능적인 테크닉만을 목적으로한 오른손 자세의 일관되고 고정적인 형태야 말로 음악과 음색표현을 더욱 경직 시키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현대에서 기능적으로 기타음악이 화려해 졌는지는 모르나 예술적인 깊이와 감동에 있어서는 오히려 퇴보된 듯 합니다. 현대 기타리스트들이 기타는 정말 잘치는데 예전 시대 만큼의 감동은 없군요..
연주의 패러다임이 이상한형태(?)로 바뀐듯한 현실을 보고있자니 안타까움이 듭니다. 대표적인게 비브라토와 음색 변화의 실종입니다. 기타가 더이상 현악기가 아닌 점점 피아노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ps. 비브라토는 왼손의 영역이라 수직탄현이 해법이란 건 이해하기 어려우나 암튼, 기능적인 테크닉만을 목적으로한 오른손 자세의 일관되고 고정적인 형태야 말로 음악과 음색표현을 더욱 경직 시키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현대에서 기능적으로 기타음악이 화려해 졌는지는 모르나 예술적인 깊이와 감동에 있어서는 오히려 퇴보된 듯 합니다. 현대 기타리스트들이 기타는 정말 잘치는데 예전 시대 만큼의 감동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