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흐가 과연 그렇게 작곡했을까요? 잘 살펴보시면 바흐는 '성실한 직장인'이었던 것이 명확합니다. 교회에 소속되서 열심히 교회 음악을 만들었고, 누구더라... 제가 과문하여 이름이 생각은 잘 안나는데, 교회 음악에 큰 관심없는 아무개가 스폰서일 때는 교회음악과 별로 상관이 없어보이는 기악곡들을 썼고, 브란덴브르그 협주곡 같은... 생사여탈권을 쥔 후원자의 의도에 완전히 어긋나는 음악을 쓰면 직장(?)에서 짤리지 않겠습니까? 아닐 거 같으세요? 작곡가들은 뭐 흙파먹고 사나요?
우리가 지금 듣는 바흐, 모짤트, 베토벤 등등은 그런 험난한 환경 속에서 그나마 자기 뜻을 펼칠만한 좋은 후원자도 만나고, 등등 여러가지가 들어 맞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세월의 검증을 이겨낸 천재들인거죠. 생각님이 그렇게 목매는 절대음악이란 게 그 당대에는 유행음악이었다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그렇게 받아들이기가 힘드신가요? 아니, 뭐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 건 물론 아닙니다. 저도 참 헛된 짓을 하고 있네요. 근데 솔직한 얘기로 이 쓰잘데없는 논쟁이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
절대음악은....작곡가의 자유..사상..감정...시간제한없음....모든것이 가능하죠
--> 바흐가 과연 그렇게 작곡했을까요? 잘 살펴보시면 바흐는 '성실한 직장인'이었던 것이 명확합니다. 교회에 소속되서 열심히 교회 음악을 만들었고, 누구더라... 제가 과문하여 이름이 생각은 잘 안나는데, 교회 음악에 큰 관심없는 아무개가 스폰서일 때는 교회음악과 별로 상관이 없어보이는 기악곡들을 썼고, 브란덴브르그 협주곡 같은... 생사여탈권을 쥔 후원자의 의도에 완전히 어긋나는 음악을 쓰면 직장(?)에서 짤리지 않겠습니까? 아닐 거 같으세요? 작곡가들은 뭐 흙파먹고 사나요?
우리가 지금 듣는 바흐, 모짤트, 베토벤 등등은 그런 험난한 환경 속에서 그나마 자기 뜻을 펼칠만한 좋은 후원자도 만나고, 등등 여러가지가 들어 맞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세월의 검증을 이겨낸 천재들인거죠. 생각님이 그렇게 목매는 절대음악이란 게 그 당대에는 유행음악이었다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그렇게 받아들이기가 힘드신가요? 아니, 뭐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 건 물론 아닙니다. 저도 참 헛된 짓을 하고 있네요. 근데 솔직한 얘기로 이 쓰잘데없는 논쟁이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