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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STEBAN2012.12.23 00:56
먼저 우리가 살아 왔던 가까운 현대의 역사에서조차 교훈을 얻지 못하는 민족에게
어떤 미래를 기대 할수 있을까요? 하는 의문이 갑니다.
웬만한 한국인 못지 않게 한국의 문학과 현대사를 공부한 이곳에서 두 사람을 만난적이 있는데
자국의 독립을 위해서 싸우던 애국지사를 토벌하고 잡아 들이는데 앞장섰던 이가
독립된 나라에서 행세를 하고 흔히 말하던 진짜 빨갱이로서 사형될 위기를
동료들의 명단을 모두 넘겨주는 댓가로 살아 남더니 결국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권력욕으로 인해 결국 자신이 받아야할 댓가를 치른이를 그리워하고
국가의 지도자로 가졌었다는 부끄러운 역사는
한번으로 족하지 되풀이 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만
자랑스럽 역사는 아니겠지요?

원수조차도 사랑하라는 가르침도 있지만 이것은 철저한 반성과 사과가 있어야 겠지만
선거를 코앞에 두고 떠밀리듯이 어쩔수 없이 누가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다는 말도 없이
애매모호한 말로 유감 표시와 그 시절 피해자에 대한 "보상법"운운 하는데
이것은 그 당시의 조치가 헌법적으로도 위헌이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잘못한것을 인정 하지 않겠다는 꼼수나 다름 없지요,

그 당시 국가가 잘못했다는것을 진정으로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보상법'이 아닌 '국가 배상법"이 되어야 당연한데
결국 그 애매한 유감 표시의 진정성조차 의심 할수 밖에 없지요,

김좌진 장군께서는 저의 어머니의 가까운 아저씨벌 되는 분이고
외가쪽으로 3대에 걸쳐 5분이 독립운동과 관련하여 옥살이를 하셨고
그중 한분은 고문으로 두눈의 시각을 잃었습니다.
을사조약이후 지역의 대표적 학자로서 단식 투재을 하다가 돌아 가신분이 계시는데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의병운동의 불을 밝히게 되었고
국사 시간에 배웠던 "육혈포 사건"의 주인공이 계시고.......
외 증조부께서는 비밀리에 독립자금을 대어 주시어 피해는 없었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었던 분 이였는데 군내에서 알려진 부호였지만
해방 직후 자식들을 위한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소작인들에게
무상으로 인도 하신 결과 육이오 전쟁때 좌익들이 지주 계급을 척결한다고
돌아 다닐때도 변을 면할수가 있었었습니다.
용서 한다는것과 사랑한다는것이 참으로 어렵네요,

여러분은 이런 우리의 독립을 위해 투쟁을 했던 이런분들을
개인의 영달을 위해 잡아 들이고 투쟁했던 일정의 앞잡이자 진짜 빨갱이였던자를
아직도 그리워 하고 무조건적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도 아십니까?
국가의 지도자로 두었던 우리의 현대사를 자랑스럽게 생각 하십니까?
아니면 부끄럽게 생각 하십니까?

용서를 하더라도 절대로 잊혀져서는 안될 결코 잊을수가 없는 역사의 모든 사실을
우리의 후세에게 정확히 전하고 알게 해야할 의무가 우리들 모두에게 있지 않겠습니까?

승리자도 패배자도 없는 - 결국 이 모든것을 조정하고 있는 존재가 있다고 생각 되지만
지나간 총선을 야 에서 이기고 이번 대선은 넘겨 주면
앞으로 닥쳐올 가까운 미래의 상상하기 힘든 모든 어려움을 다가오는 정부에서 지게 될터이니
욕 먹을 각오하고 그런 주장을 하는분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국회와 정부까지 먹었으니 조금만 더 인내하고 기다리면
후일 친일과 군사독재,재벌에 뿌리가 있는 세력에는
향후 100여년은 기회가 가지 않을많큼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닥칠수도 있으니
어느쪽이나 각오를 단단히 하고 주어지는 상황에서 서로 협조 할것은 하겠지만
인간 세상일을 조정하는 힘은 우리에게 엄청난 시련을 줄것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각자 미래를 위햬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고민을 했으면 합니다.


현재 제 새 컴퓨터가 또 고장이 나는 바람에 한글 타이핑이 안되니
버릴려고 두었던 컴을 꺼내어 이글을 쓰는데 3시간이 더 걸릴정도로 속도가 느리니
극한의 인내심과 평정심이 없이는 다시 한글을 쓰지 못할것이고
글의 내용과 관련하여 토론이나 질문에 응하기 힘든 상황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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