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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토모미2012.12.21 17:05

음악적인 해석력에 대해선 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음악적 깊이가 없어보인다는게 맞는말입니다. 원체 제가 클래식기타음악부터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쿠스틱기타로 하는 연주들에 대해 그러한 선입견이 저도모르게 베어진것같습니다.
저도 글을 두서없이 적다보니까,, 제 뜻한바대로 제대로 적지 못한것도 있네요.

아직 까지 저에겐 그런 편견들이 무의식적으로 남아있긴 하지만, 근 몇개월간 많은 핑거스타일 음악들을 들으면서
정말 좋은 뮤지션들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 모든 핑거스타일기타리스트들을 연주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받아들이는 저의 귀와 마음이 아직 열려있지 않았던것이있문제였을수도 있다 싶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음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모든 기타소리에 대해  클래식기타라는 필터를 거쳐서 인식하곤 했으니까 말이죠. 

 

정성하군이 성장해서 토미엠마뉴엘처럼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그를 통해 다양한 연주자들이 한국에서도 더 나온다면 더 좋은것이고요.

막상 적고 나니,, 스승을 통해 배운다는점도, 어쩌면 또 편견이 작용했었을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핑거스타일기타계에 있어선 그러한 시스템이 필요로 하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풀뿌리같이 여려 연주자들과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것이라면 멋질것같네요. 한국에서도 너무 고압적인 사제관계를 통한 배움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교류를 통해 성장해가는 체계를 구축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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