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쉬미트 분위기가 나네요. 바흐 류트곡으로 알려진 곡들은 다 좋은데 그 중 이 푸가는 어렵기도 해서 완벽한 연주를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성부 분리 능력의 테스트가 되기도 하고요. 저는 제대로 집중해서 쳐본적 없으나 청자 입장에서 한 말씀한다면 저음부를 류트 원곡에 가깝게 기타버전보다 옥타브 낮게 치신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밸런스가 갑자기 아래로 치우쳐서 두드러지니 조금 줄이면 어떨까 해요. 그리고 원곡이 Eb이기도 하니 큰 카포 있으면 1프렛에 끼우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당시 기준음이 지금보다 많이 낮았다면 그게 그거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제가 들어본 연주로는 특히 저음부를 살린다면 D보다는 Eb 이 나은 것 같더군요. 10현의 쉬미트 연주는 Eb 키로 하네요. (카포는 추측만 할 뿐이고) 그냥 백프로 개인 의견이고, 단아하면서 감성적인 연주 잘 들었습니다.
스테판 쉬미트 분위기가 나네요. 바흐 류트곡으로 알려진 곡들은 다 좋은데 그 중 이 푸가는 어렵기도 해서 완벽한 연주를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성부 분리 능력의 테스트가 되기도 하고요.
저는 제대로 집중해서 쳐본적 없으나 청자 입장에서 한 말씀한다면 저음부를 류트 원곡에 가깝게 기타버전보다 옥타브 낮게 치신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밸런스가 갑자기 아래로 치우쳐서 두드러지니 조금 줄이면 어떨까 해요.
그리고 원곡이 Eb이기도 하니 큰 카포 있으면 1프렛에 끼우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당시 기준음이 지금보다 많이 낮았다면 그게 그거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제가 들어본 연주로는 특히 저음부를 살린다면 D보다는 Eb 이 나은 것 같더군요. 10현의 쉬미트 연주는 Eb 키로 하네요. (카포는 추측만 할 뿐이고) 그냥 백프로 개인 의견이고, 단아하면서 감성적인 연주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