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묘향씨2012.09.25 09:37
구제강((顧頡剛, 1893년 ~ 1980년)의 한말중 이런게있읍니다

["내가 맨 처음 '학문'의 정의를 내렸을 때에는 학문이 인생을 끌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배웠는데도 쓸모가 없다면 무엇 때문에 힘들게 배울 필요가 있는가?" 보통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생각하며, 나도 이렇게 생각했었다.

그러나 오랜 시간동안 생각을 한 뒤에야 비로소 학문의 범위가 본래 인생의 범위보다 훨씬 넓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만약 우리들이 진실된 지식을 원한다면 우리들은 인생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 전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응용의 측면에서는 쓸모가 있는지 없는지를 반드시 구별해야 하더라도, 학문에서는 진리인지 아닌지를 물어야지
쓸모가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서는 안 된다.
학문은 물론 응용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응용은 학문의 자연스러운 결과일 뿐이지 학문을 시작할 때의 목적은 아니다."]
---- 어느 블로거가 고힐강의 인용한말을 퍼왔읍니다---

구제강은 제가 많은부분 참고로하는 중국의 역사학자입니다,, 소개를 하자면

[장쑤성[江蘇省]에서 태어났다. 1920년 베이징대학교를 졸업하고, 그 전후부터 국고정리운동(國故整理運動)에 참가하였다.
특히 중국 고대사는 위조된 전설을 모아놓은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변위총간(辨僞叢刊)》을 간행, 《고사변(古史辨)》(7책)을 편집하였으며, 전통문화를 의심하여 그 우상을 타파하는 데 힘써 의고파(擬古派)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또 지리연구로 《우공(禹貢)》(半月刊)을 편집하였고, 민속연구에도 힘썼다. 중일전쟁 중에는 민중계몽에 주력하였으며, 저서에는 《삼황고(三皇考)》 《상서연구강의(尙書硏究講義)》 《중국강역연혁약사(中國疆域沿革略史)》 《오가갑집(吳歌甲集)》 등이 있다
[출처] 구제강 | 두산백과

구제강 은 자신의 중국의 역사를 신랄하게 비판을합니다,, 특히 오제부분 (헌원부터 순임금까지죠)을 전국시대에
만들어진 예기라 하고있읍니다

사마천의 사기를 글자그대로 사기쳦다합니다
그러니 어쩌죠,, 저번에 치우에대해서 중국사서와 울나라 사서가 달라 모른다고 했었는데요

콩쥐님이 물어보시드라구요,,( 아마 치우에대해 제가 어떤 사관을 갇고있는지 궁금했던모양입니다 )
속으론 아뿔사~~ 하고 난감해지드라구요.. 어떤 스탈로 예길해야하나 하구요,,
솔직히 예길 하는게 낫겠죠,,

저도 구제강과 같은 생각입니다,, 실존인물이 아닐거라는,,
황제 헌원은 확실히 아닐것이다 라고 생각하고요,, 치우는 70~80정도 허구일 가능성으로 봅니다
헌원을 비롯한 오제는 유물이나 뭔가가 전혀없읍니다,,

치우가 나오는 울나라사서는 규원사화,환단고기 뿐이고요,,
두사서 모두 민족의식을 고취시기기 위해 쓴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듭니다,,

치우가 사실이라면 민간 풍속등에 어떤식으로든 남아있어야되는거죠,, 전혀없읍니다
단군은 관해선그래도 좀 남아있잖읍니까!
사서에의하면 단군은 기원전24세기구요 치우는 기원전 28세기니 큰차이는 없는데요,,

그러니 제가 쓸 말이 없는거죠,,

또한 구제강은 은나라와 고조선은 동일민족이다 라고 하고있읍니다 중국사가중 의식이 있는 사람인거 갔읍니다,,

쫌 거슬러 올라가서 청나라시대 고증학의 거두라 할수있는 고증학자(考證學者) 최술(崔述:1740∼1816) 도
고신록(考信錄) 을 통해 전부 뻥이다 라고 예길합니다
중국의 역사를 기원전 1000년이상 보지도 않씁니다,,

최술의 고신록, 구제강의 고사변자서는 많은 역사가들에 영향을 주었죠,,책은 시중에서 사서 볼수있읍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