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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지나가다22012.07.27 10:08

윤이상을 사사하고 화성학을 가르쳐서 아시아 전역에서 인정받는 백병동 교수는 뭔가...

 

백병동 교수의 화성학을 배워서 전세계로 진출한 서울대 음대출신 한국의 작곡가들은 뭔가...

현대음악가이지만 전통화성학, 대위법의 절대자인 펜데레츠키가

후계자를 안세운다는 결심을 철회하고 기자회견까지 열어 공식후계자로 임명한

폴란드가 뺏어가다시피한(?) 현대음악, 작곡가 류재준은 뭔가...

현대음악의 대부 죄르지 리게티의 수제자로 전통 클래식 화성과 결합-작곡하여

평론가들로부터 현대음악의 규칙을 세운사람이라 인정받은 진중권의 누나 진은숙은 뭔가..

 

천주교회는 교회 정통 화성에 입각한 클래식 화성과 합창, 지휘도 하는

교황청에서 공식인정하는 교회음악가 - 그레고리안 마이스터 신부님이 한국에 2명이나 있는데

사람들이 그분들에게 너무 배우고 싶은데도 약속 잡기도 힘들고..

1주일 내내 전국을 돌아다니시면서 오르간 치시면서 합창,지휘,음악교수로 가르치시는데..

웃긴건 개신교랑, 일반작곡과 교수님들도 어떻게 이분들에게 연줄얽힐려고 발버둥치는 마당이고..

일본평론가들까지 와서 이분들이 음악하는걸 보고 Original 이 아시아에 있다고 감탄하는데..

또한 유럽에서 오르간을 비롯한, 정통-클래식화성, 작곡배워서 가르치는 준교회음악가 자격받은

신부님 20여명, 일반신자 자격의 준교회음악가도 70여명이 넘는다는 현실인데.. 대체 뭔가...

 

겉으로 볼때 기타치고 생각없이 노래 부른다는 개신교회도..

대형교회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줘 수많은 오르가니스트랑 작곡가들이 독일, 프랑스에 있는

개신교 본부 음악 아카데미 ( ex. 루터회 ) 에서 정통으로 배운사람들이 모여서

정통 음악원 세운것만 20여개가 넘고 오르가니스트,작곡,지휘를 비롯한

활동인력도 천주교회보다 2,3배나 많은 마당인데... 대체 뭔가...

( 너무 지원이 빵빵해서 개신교로 세례받고 유럽가서 배워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절반이 넘는데... )

 

나도 우리나라 형편없었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듣다보면 유럽만큼 음악 치열하게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인것 같음..


그나저나.. 폭염인데도 불구하고 아침일찍부터 ㅋㅋㅋ

마리아~ 아베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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