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님이 올리신 염장성 글을 보고 요즘 저희 집 근처에서 뜨고 있는 대만 디저트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한국 아줌마들이 파리바게뜨 대신 가서 먹을 정도로 맛 있다고 해서 기대 잔뜩 품고 갔죠.. 무척 단순 합니다. 연유를 품은 얼음 위에 올려진 팥.. 그게 다였는데 팥이 많이 달지 않고 싱싱해서 참 맛나더군요.. 그냥 기본 팥빙수인데 그 기본이 좋으니 그냥 좋았습니다.
사실 빙수보다 더 맛났던 것은 '도화' 라고 불리는 대만 특유의 디저트 였어요. (콩두에 꽃화) 며칠전에 티비에도 소개되는 걸 봤는데 저도 처음 먹어 봤네요.
연두부를 아주 얇게 떠내에 살짝 달달한 국물에 내어놓는 음식인데 경우에 따라 팥이나 다른 첨가물을 올립니다. 따뜻하게 나오죠.
팥빙수 얘기가 나와서...
수님이 올리신 염장성 글을 보고 요즘 저희 집 근처에서 뜨고 있는 대만 디저트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한국 아줌마들이 파리바게뜨 대신 가서 먹을 정도로 맛 있다고 해서 기대 잔뜩 품고 갔죠.. 무척 단순 합니다. 연유를 품은 얼음 위에 올려진 팥.. 그게 다였는데 팥이 많이 달지 않고 싱싱해서 참 맛나더군요.. 그냥 기본 팥빙수인데 그 기본이 좋으니 그냥 좋았습니다.
사실 빙수보다 더 맛났던 것은 '도화' 라고 불리는 대만 특유의 디저트 였어요. (콩두에 꽃화) 며칠전에 티비에도 소개되는 걸 봤는데 저도 처음 먹어 봤네요.
연두부를 아주 얇게 떠내에 살짝 달달한 국물에 내어놓는 음식인데 경우에 따라 팥이나 다른 첨가물을 올립니다. 따뜻하게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