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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STEBAN2012.07.08 17:50
요즘 스페인 축구가 세계를 제패하니 축구 유학생들도
몰려 오는듯한 느낌인데...
어린 나이에 와서 혹 나중에라도 실망하거나 문제가 되지 않도록
축구에만 너무 너무 올인 하듯이 아이들을 몰아 부치지는 말았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한때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1부리그
데뷔 직전까지만 해도 같이 경쟁 상대로 있던 한국 선수가 있었는데
밀리고난뒤에 다른 팀에서 활약 하다가 부상으로 장기간 뛰지를
못하다가 회복하여 복귀전을 가졌지만 이전의 메시 선수 못지 않은 파괴적인 돌파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1-2부 리그 팀을 오가다가
부상의 후유증으로 나중에는 3부리그 팀까지 내려 가서도
회복해 볼려고 끋가지 노력 했었던 정말 너무 아까웠던 선수가 있었습니다. 요즘 스페인 각지의 클럽 유소년 팀으로 어린 나이에
유학을 보내는 부모님들께서도 특히 관심을 가지고
끋까지 관리가 중요한만큼...

얼마전까지 살던 아파트가 지역 3부리그 축구장이 그대로 다 내려다 보이는곳 이였는데 하루 평균 90분씩을 연습 하더군요,
한국 같이 수업을 희생하면서까지 연습하는일은 절대 없습니다.
경기도 주말 오후 혹은 공휴일만 골라서 하게 되구요,
그야말로 축구를 즐기는 차원에서 자연 스럽게 좋아하면서
해나가다가 프로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있을때는 자연적으로
스카웃의 손길이 다가 오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학교 수업과 운동을 균형을 가지고 훈련을 하는 가운데서
국가 대표급 선수도 나오고 변호사나 의사등의 전문 직업인 선수도
나올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습니다.
(1.2부 리그는 완전한 직업적인 축구 선수지만 3부 리그도
무시 못할 수준인데(2년전에 국왕컵대회에서 레알마드리드가
3부 리그 팀에게 4대0으로 완패를 당하는 대 수모를 당할뻔 하다가
졸료 직전 1점을 넣어 영패를 면했던 적이 있었던 만큼)
3부 리그에는 각자 자기 직업을 따로 가지고 오후에 2시간 안밖으로
훈련을 하면서 뛰는 선수들도 다수 있습니다.

요즘 오는 유소년 클럽 유학 오는 경우도
본인이 훈련비를 내는 경우가 상당수 있을테고
클럽에서 어린 선수의 미래를 보고 투자 차원에서 데려 온 선수가
글쎄요? 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메시는 12살때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투자 차원에서
선수 가족을 위한 주택 제공과
부모에게 직업 제공등으로 이미 프로 급의 대우를 받고 왔던
경우 였지요

"메시"같은 대상의 꿈을 가지는것은 필요 하겠지만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선수 중에 한명 그것도
21세기를 대표할 스타중의 스타
그가 가끔 보여주는 5-6명의 수비를 돌파하는것을 보면
해설자들도 자주 쓰는 표현이 외계인(지구와 차원이 다른 축구?)
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언젠가 준비가 되는대로 스페인의 축구에 대해서 글을 한번
써 볼까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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