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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수문2012.06.08 12:20

연주회가 2,500여회라..놀란 입 다물어지지 않는군요. 많이 하실 거란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돈지는 몰랐습니다. 아마 국내 기록이 아닐까요?
주 1회씩 10년을 해도 500횐데 그렇게 50년을 하셨다는 얘긴가요. 모르긴해도 세계적으로도 드물듯..(근데 왜 우리 동넨-김포- 안 오셨죠?ㅎㅎ) 또, 연주도 연주지만 후일담을 듣는 재미도 이리 쏠쏠하니 에피소드를 모아 한권의 책으로 펴내도 인기 있을 듯 합니다. 부담 드리는 거 아닌가 합니다만, 책이 나온다면 팬으로서 제가 일착으로 구입하겠습니다. ㅎㅎ

솔직히 클래식 기타 연주회 가는 거, 특히 외국 유명 기타리스트의 경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가는 사람 많은가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씨디로 듣던 거 진짜 맞는지 확인하려고 '현품대조 차' 가거나
거장 누구누구 콘써트 갔다는 사실 자랑하려고 '스펙쌓기용' 내지는 '인증샷용'으로 가지 않나요?

안 가자니 찜찜하고 웬지 소외되는 거 같구,  손해보는 거 같아 마지못해 가는 억지춘향식 아닌가요?
이번에 혹시 뭔가 있을까 갔다가 역시 그 나물에 그 밥만 확인하고 온 적이 많지 않나요? 저도 그리 많이 다니진 않았지만
맨날 그 레파토리, 그 포맷 확인하고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조용히 씨디나 한번 더 들을 걸..후회한 적이 많았다는 말입니다.

괜스레 댓글 달았다 이런 저런 기타 콘써트 얘기 글에 선생님의 예술관까지 훔쳐보고 말았군요. 재밌었구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 음악, 음악 얘기 더 많이 들려주시고.. 또 건강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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