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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steban2012.06.04 17:37
컴의 성능이 신통치 않아 고생하다가 최근이 이 돌팔이 컴닥터의 대수술을 받고
엄청 좋아 졌지만 그 부작용으로 인터넷 접속 시간이 너무 늘어나서 최대한 자재 할려고
노력 중이라 이곳에서는 오후 늦은 시각(한국에선 한 밤중이네요)에만 주로 하는데
오늘 아참에는 주요메일 체크 하다가 잠시 들어 왓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녹음인데 잘 들어 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하고
덕분에 큰 힘을 얻어 갑니다.
제가 평생 반려자 기타아를 옆에 두기 시작한것이 아폴로11호 달에 가던 그 무렵이엿엇는데
한 우물을 파지 못한탓에 비록 연주는 못하지만 연주나 노래로 상호간에 소통을 하는
그 무엇이 저절로 생긴것 같더군요, 어릴때나 학창시절의 저를 기엌하는 주변 친구들이
지금의 저를보면 아마 많이들 놀랄겁니다.
그당시에는 친구들 앞에서조차 노래 한곡 제대로 하는것도 후덜덜 떨렸었거든요,

처음 스페인 마드리드의 합창단에서 노래를 하면서 여러 공연에 참여한적이 있지만
노래를 위해 특별히 공부한것은 없고 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또 역사상
그만큼 고운 목소리의 소유자가 기엌나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
전설속의 이태리 테너 "질리"의 노래를 무척 좋아하고 또한 그러한 목소리를
늘 상상 하면서 흉내라도 내어 볼려고 노력하였는데
아직도 질리의 목소리를 상상하면 가슴이 설레이는 느낌 입니다.
그러는 과정을 통해 작년 초 가을에는 이태리에서 유럽의 대다수 각나라에서 모인
특별한 행사(인생의 목적을 고민하는?)가 잇었는데 마지막날 문화행사에서
약 30개 팀이 각국의 전통 무용과 노래를 선보이는 가운데
스페인 팀은 합창을 반주음악으로 짤막하게 몇가지 플라멩코 리듬 멜로디를
춤으로 보였었는데 30개 팀의 첫 순서를 스페인이 맡게 되었는데
그것도 저의 솔로 선창으로
2000여명의 청중 앞에서 무대의 막을 연것이였는데
무대 뒤에서 기다릴때는 다소 긴장 되기도 하였지만
수많은 청중을 바라보니 오히려 신이 나고 힘을 받게 되더군요,
저도 모르고 있던 잠자던 무엇이 깨어나는것 같았던 특별한 경험 이엿습니다.

지금 저의 컴 시스템으로는 5월초에 녹음한 비디오가HD급이여서
유투브에 올리기까지 저도 아직 다 들어 볼수가 없는 상황 입니다.
진태권님의 편곡 작품을 비롯해 몇곡 더 있는데 준비 되는대로
한곡씩 올리겟습니다.
지난해에 저의 연주용 악기를 분실하고 아직 쓸만한 악기를 못 장만하고 있는데
이번 녹음도 알함브라 연습용 합판기타아로(국산 30호급 수준?) 연주하다보니
소리도 금속성에 너무 아쉬워 기술자에게 부탁하여 조금 화장기라도 입혀서
올릴려다가 완전한 생음악 그자체로 적나라하게 벗고 노출하여
비평을 받아보고 싶엇습니다.

수님 저도 컴에 충분히 익숙치가 못한데 그 사진파일 여느라고 이리저리 헤메다가
Goggle Chrome 프로그램으로 열어 볼수가 있었습니다만 그 프로그램으로도 안되면
주변에 잘 하시는분의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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