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금모래2012.02.22 12:15
저 신발 사진은 문제가 많은 사진입니다.
저것은 뭔가가 걸려서 뜯기거나 뜯어낸 신발이지 너무 오래 신어 닳아서 된 것이 아닙니다.
저한테는 20년 넘게 신은 신발이 있고, 물론 늘 신지는 않지만, 10년된 것도 있고 그렇지만 아무리 오래 신어도 신발이 결코 저렇게 닳지는 않습니다.

병역 비리는 여나 야나 다 똑같이 문제가 있습니다. 하여튼 좀 힘쓰는 놈치고 안 그러는 놈을 못 봤어요. 이해는 가죠.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군대, 가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당연히 가야할 줄 알고 가는 사람이 있고 나름대로 조국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밝혀져야 합니다.
어떻게든 규명이 될 것으로 보는데 강용석이가 그 아들이 뛰어다니는 영상을 올리면 포상금을 주겠다고 했다네요.
디스크가 뭔가를 모르는 무식한 짓입니다. 디스크 환자라고 잠깐이라고 못 뛰는 것은 아니에요.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안 쑤시는 데가 없는게 노이즈마케팅으로 환장을 했어요. 아주 막장으로 가는 인간입니다.

그래도 박원순이 낫죠.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있느냐 하는데 몇 천억원, 몇 조 단위로 해쳐 먹는 놈하고 몇 백 만원 해 먹은 놈하고
같이 취급하는 것은 분별력이 없는 짓이죠. 늘 해쳐먹는 보수 꼴통 놈들이 하는 전형적인 수법이 물타기고 그놈이 그놈이다는 양비론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히 더 더러운 놈이 있고 덜 더러운 놈이 있습니다.
우리는 덜 더러운 놈을 고르는 것이지 순결한 성인을 고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려면 스님이나 신부님을 찾아야겠죠.
정직하고 정의롭게 하려고 해도 잘 되기 어려운 것이 권력인데 아예 내놓고, 대놓고 해쳐먹는 놈들을 보고도 못 본 척하고
너도 마찬가지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있느냐 하는 것은 제 정신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제 욕심이 있으나 그래도 제 욕심보다는 옆 사람을 돌보는, 그런 사람을 찾는 것이지 지고지순한 성인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박원순 시장 정도되면 훌륭하죠.

아름다운 사람.... 이 더러운 세상에 그 정도면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쥐새끼에 비하면 하늘과 땅 차이죠. 온 강가며 다이아몬드 광산이며 온 세상에 쿠린네가 진동하는데 어디 두고 봅시다.

일하다가 바빠서 좀 안 씻어 땀냄새 나는 사람하고 얼마나 해쳐먹었는지 배가 산만해서 그 뱃가죽에 햄버거가 떨어져 썩고 있는데도 모르고 또 먹어대는 놈하고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하면 정상이라고 보기가 어렵겠죠.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하는 사람은 그 뱃가죽에 끼어서 한달 동안 푹 썩은 햄버거 꺼내서 먹어봐야....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