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좋은 점은 가습기처럼 '물방울'을 뿜는게 아니라 '물 분자' 뿜어 낸다는 점입니다. 반면에 식물 하나가 뿜어 낼 수 있는 수분에는 한계가 있으니, 기타 보존할 정도로 충분한 가습은 힘들 겁니다.
숯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숯의 가습효과에 대해서 전 회의적입니다. 숯의 미세하게 갈라진 틈들이 표묜적을 넓혀 증발을 도와준다는 논리일텐데, 표면적에 한계가 있고, 또 방안에 바람이 불지 않으니 증발량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제 방에도 마눌님이 갖다논 숯 한바가지 있으나, 물이 기대 만큼 빨리 줄지 않더군요.
숯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숯의 가습효과에 대해서 전 회의적입니다. 숯의 미세하게 갈라진 틈들이 표묜적을 넓혀 증발을 도와준다는 논리일텐데, 표면적에 한계가 있고, 또 방안에 바람이 불지 않으니 증발량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제 방에도 마눌님이 갖다논 숯 한바가지 있으나, 물이 기대 만큼 빨리 줄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