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하는 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있었는데, 앞에서 두번째 테이블의 여자들이 계속 시종일관 지치지도 않고 끈덕지게 잡담을 나누더군요. 아무리 카페공연이라지만 클래식 연주회인데 연주자와 다른 관객은 생각치도 않나. 잡담하고 싶으면 뒷자리를 잡던가 하지 앞자리에서 그러니 관객의 입장에서 참 그렇더군요. 그런데 그 기타연주자는 나름 여러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였는지 크게 개의치 않고 연주 잘 하시더라구요.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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