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에 부산 시민회관에서 캬린 샤우프가 초청연주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스몰맨을 들고 아랑훼즈 전곡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는데 무대사정상 마이크의 음량이 크기는 했으나 대단히 안정적이고 자신감이 있는 연주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앵콜곡이었던 모렐의 브라질 무곡과 바리오스의 왈츠도 매우 시원스런 연주였습니다. 그것이 벌써 20년 가까이 전의 이야기네요.
그 이후 상당기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였는데 최근 수년간 음반 등 연주활동이 잦아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연주역량 만큼은 상당히 훌륭한 좋은 여류 연주자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스몰맨을 들고 아랑훼즈 전곡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는데 무대사정상 마이크의 음량이 크기는 했으나 대단히 안정적이고 자신감이 있는 연주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앵콜곡이었던 모렐의 브라질 무곡과 바리오스의 왈츠도 매우 시원스런 연주였습니다. 그것이 벌써 20년 가까이 전의 이야기네요.
그 이후 상당기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였는데 최근 수년간 음반 등 연주활동이 잦아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연주역량 만큼은 상당히 훌륭한 좋은 여류 연주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