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보니 굉장히 격한 분위기와 힘이 느껴지는 군요. 세고비아의 연주는 기교라는 측면에서 보면 후세의 연주에
다소 뒤쳐지지만, 직관적인 접근이나 곡 자체에 대한 확고한 주관을 장착한 연주라 생각합니다. 요즘의 고음악흐름과 완전히 다르기도 하구요, 고감도의 정밀타격이 행해지는 후배들의 연주하고도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윽함을 일구는 영감의 음악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스파게티님이 올리신 글보고 제가 나름대로 갈겨본 6종의 샤콘느 감상글을 올립니다.
다소 뒤쳐지지만, 직관적인 접근이나 곡 자체에 대한 확고한 주관을 장착한 연주라 생각합니다. 요즘의 고음악흐름과 완전히 다르기도 하구요, 고감도의 정밀타격이 행해지는 후배들의 연주하고도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윽함을 일구는 영감의 음악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스파게티님이 올리신 글보고 제가 나름대로 갈겨본 6종의 샤콘느 감상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