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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6.12.07 14:54
참 답답하시네요.. 제댓글 어디에 정박,정박아니다 뭐 그런 얘기가 있나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상식처럼 타레가곡은 아주 낭판질펀하게 쳐야한다는 고정관념은
꼭 정칙이 아니란거죠. 제 취향상은 위 연주는 - 낭만과잉 속된말로 너무 느끼하게 느껴진단 말임다.
그리고 파커닝의 연주는 박을 많이 어그러지게 치지도 않았어요 .
부분부분 단란상으로 느려지고 빨라지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제가 보기엔 거의 정박수준이에요.

박자를 어그러지게 한다고, 루바토,아고긱을 많이 쓴다고 낭만은 아니란 겁니다.
낭만성을 강조하다보니 루바토나 아고긱,엇박을 사용하게 되는거지
낭만성 자체가 루바토나 아고긱,엇박이 아니란 겁니다.
정박으로도 얼마든지 낭만을 표현할수 있습니다.
정박으로의 낭만은 제한된 박시간내에서 미묘하게 음길이와 악센트를 바꿉니다.
낭만적인 노래 잘부르는 가수들 보면 박자 딱딱 잘맞아도 나중에 악보를 보면 악보대로
안부른걸 알수 있지요. 정박내에서 미묘하게 길이와 톤을 변화를 주는거지요.
악단들이 자기들의 키와 화음으로 반주를 넣고있는데 자기 혼자 막 마음대로 부를순없죠.

낭만주의란 그 음악의 성격양식이지 음악을 연주하는 방식이 아니란겁니다.
악보를 놓고 자유롭게 해석연주할수는 있어되 이것이 정칙연주다 란건 없단겁니다.
즉 루바토,아고긱을 많이 사용해서 낭만을 표현하던 즉물적으로 정박내에서
미묘하게 길이 악세트 변화를 줘서 연주하던 그건 연주자 마음이란 겁니다.

그리고 이곡이 또 왜 뽕작느낌이에요? 뽕작리듬 몰라요? 이곡과 강박과 약박이 완전 틀린데
어찌 뽕작이되나요? 그래서 악보를 자세히 들여다 보란거에요.
밑에 깔리는 반주리듬과 강약박이 어찌 구성돼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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