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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박쥐982006.12.10 02:08
바이올린은 바이올린이고 기타는 기타입니다.
원곡과 가깝다 멀다가 예술성의 평가기준일까요??
그렇다면 리메이크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뭘로 설명할수 있겠습니까??

orangutan님의 의견에 저는 동의합니다. 야마시타는 분명 저곡을 치고 후회했을겁니다.

음악은 아름다워야합니다. 묘기나 퍼포먼스 처럼 기괴한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보면서 기타를 잘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음악을 잘연주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빨리치는게 좋을때도 있지만 좀 쓸대없이 남발하는것 같기도하고 도를 넘는다는 느낌.
빠른부분이 왔을때 기다렸다는듯이 질주해버리는 이기심. 듣는이의 감성을 띄엄듸엄 끊어버리는 얼렁뚱땅
넘어가기.
음악에는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그에 따를 필요가 없다 생각하고 연주한다면 그건 도박입니다. 어떤음악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뭔가 기발한 영감을 얻은것이 아니라면 실패하고 맙니다.

야마시타씨는 음악을 띄엄띄엄 보기보다 전체적으로 볼필요가있고 기타리스트라고 기타에만 관심갖기보다 자기의 음악을 듣는 대중들이 무슨가요를 좋아하는지 눈을돌려 볼필요가 있습니다.

동영상만봐도 저사람 너무 심취했습니다. 이성을 상실할정도로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가끔은 정신을차리고 배가 산으로가는지 확인할필요도 있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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