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48.56.22) 조회 수 5014 댓글 1
음...지얼님 덕분에 이곳에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됩니다.
정말이지 지얼님 말씀대로 기타곡들중에는 기보대로 연주할수 없는것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나 작-편곡자가 기타를 연주할줄 모를 경우엔 더하죠.
도루 다께미츠의 비틀즈편곡을 예로 드셨는데 실제로 다케미츠는 기타를 연주할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의 절친한 친구중에 뛰어난 기타리스트가 있어서 그 친구의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편곡엔 불가능한 운지가 많이 나오는데 그런것들에 대해선 이미 수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다케미츠에게 직접 수정을 요구했거나 아예 무시하고 스스로 수정하여 연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당히 많은부분에서 논란이 되는 경우가 있죠...바로 뛰어난 기타리스트가 직접 편곡하고 운지를 단 악보마저 불가능에 가까운 무리함을 요구 하거나 실제 자신의 레코딩이나 연주회에선 자신이 출판한 악보와 다르게 연주하는 경우가 있는데(세고비아도 그중 한명입니다.)...제가 들은 바로는 악보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악보상에 음악적(이론적)인 타당성을 제시하기위함 이라고 합니다. 실제 자신이 사용하는 운지는 직접 보여주고, 들려주고, 말로서 설명을 해줘야만 상대가 이해할수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이겠죠.
기타리스트란.....참 해야할일도 많은것 같습니다.
공부해야겠습니다.
Comment '1'
  • 지얼 2001.09.18 12:38 (*.84.119.163)
    답변 고맙습니다...덕분에 새로운 것을 알게 됐어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4 진정한 대중음악은 죽고 쑈만남는이유...1 2 2002.01.27 4395
713 일랴나님... BWV1027-1029에 대해서!!! 3 신동훈 2002.01.28 7786
712 안트리오 얘기... 5 채소 2002.01.29 4216
711 음악의 편가르기.....클래식과 대중음악등등.....의미없음. 2002.02.01 5213
710 [re] 채보 요령 12 지얼 2002.02.08 8911
709 채보가 뭐에여? ^^;;; 3 아따보이 2002.02.08 5957
708 [re] 한국에 사는것이... 2 2002.02.12 4256
707 미국에서 사는 것이... 3 셰인 2002.02.11 5290
706 bouree`가 보뤼에요? 부레에요? 아니면 뭐라구 읽어요? (냉무) 2 으랏차차 2002.02.13 5226
705 나이트클럽 1960에서요... 2 배우고싶어요 2002.03.04 4519
704 브람스의 주제와변주.... 1 호왈 2002.03.04 4461
703 질문이여.. 1 모기 2002.03.27 4350
702 악상기호 x는 무슨뜻이죠? 6 으랏차차 2002.03.28 8192
701 음... 사라진 바하의 협주곡들... ㅡㅡ; 9 신동훈 2002.03.30 4924
700 바흐작품목록 입니다~~ 한번 보세요~~~~ ^^ 1 1 lovebach 2002.04.03 7389
699 바흐작품목록 2 6 lovebach 2002.04.03 14463
698 바흐의 주요 건반음악 작폼 음반목록 입니다~~~~ 1 lovebach 2002.04.05 33307
697 지기스발트 쿠이겐 VS 라인하르트 괴벨 2 lovebach 2002.04.05 6607
696 연주에 관한 몇가지 단상들.......(과객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2002.04.10 4252
695 음... 1045번... ㅡㅡ+ 5 신동훈 2002.04.12 4577
694 트레몰로에 대한 변증법적이 고찰........지얼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8 2002.04.16 5935
693 아~~~ Jordi Savall!!! 10 일랴나 2002.04.26 4305
692 카바티나 7 orpheous 2002.05.02 4565
691 으니 2002.05.20 4416
690 덧붙여... 단순한걸루 보면... 6 신동훈 2002.05.24 4832
689 반박글 절대 아님. 9 지나가는얼빵 2002.05.24 4976
688 바하의 실수... 글구 울나라 음악 8 신동훈 2002.05.22 4751
687 senza basso, JS Bach 2 채소 2002.05.23 5443
686 [re]Milonga Del Angel과 옥타브하모닉스 1 nitsuga 2002.05.24 6655
685 Milonga Del Angel (A.Piazzolla) orpheous 2002.05.23 6206
684 [re] [질문]바하와 건축 1 file 신동훈 2002.06.08 4703
683 [re] [질문]바하와 건축 채소 2002.06.08 4237
682 바하와 건축 (도움글 조금 더)에 대한 도움글 더... ^^ 신동훈 2002.06.11 5112
681 [re] [질문]바하와 건축 (도움글 조금 더) 으니 2002.06.11 4347
680 [re] [질문]바하와 건축 (뒷북이 아니길) 2 으니 2002.06.11 4404
679 [질문]바하와 건축 3 으랏차차 2002.06.06 4815
678 이번 논문에대한 자평과 감사의 글.. 2 으랏차차 2002.06.12 4822
677 William Ackerman 아시는분 3 jj 2002.06.24 22442
676 쳄발로, 사방에 별이 촘촘히 박힌 까만 밤하늘... 1 신동훈 2002.07.05 4710
675 쳄발로에 바쳐질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찬사..!!! ***** 1 으랏차차 2002.07.05 4565
674 [눈으로듣는음악이야기] 쳄발로, 사방에 별 으니 2002.07.05 4556
673 다이기무라의 바덴재즈를 듣고...(추가) 12 으랏차차 2002.07.06 4931
672 스페인= 클래식기타? 플라멩코기타? 2 김영성 2002.07.22 4799
671 플라멩코 이야기 1 김영성 2002.07.23 5812
670 플라멩코 이야기 2 김영성 2002.07.24 5010
669 플라멩코 이야기 3 5 김영성 2002.07.25 5747
668 Francis Kleynjans와 brilliant guitarists알려주세요. 2 wan 2002.08.02 5726
667 플라멩코 이야기 4 김영성 2002.08.05 5320
666 윈도XP를 위한 앙코르 아직 안 나왔나요?? 4 병욱이 2002.08.10 4323
665 [re] (고클에서 펀글) 랑그와 빠롤이라... 글쓴이 표문송 (dalnorae) 고충진 2002.09.18 7687
664 랑그와 빠롤...........타인의 취향. 4 2002.09.18 4661
663 랑그와 빠롤로 이해해본 음악! (수정) 14 고충진 2002.09.17 6832
662 [re]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디스코그라피 으니 2002.09.21 4351
661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그의 울림이 내게로 전해져왔다 으니 2002.09.21 4532
660 윤소영............바이올리니스트. 5 2002.09.26 6448
659 아쉰대로 이삭의 연주를 들어보시구... 1 신동훈 2002.10.09 4368
658 피아졸라 겨울은 예상대로 바루에코 자신의 편곡이라고 합니다 1 으니 2002.10.11 6238
657 [re] 호기심 killed 으니 - 바루에코의 겨울 연주는 누구의 편곡? 2 으니 2002.10.09 4846
656 뒤늦은 연주회 후기 - 바루에코 2002/9/8 13 으니 2002.09.27 4520
655 샤콘느에 대하여... (배인경) : 출처 http://iklavier.pe.kr/ 6 고정석 2002.10.09 6281
654 빌라로보스의 초로에 대해서 알려주세여... 2 알수없는 2002.10.13 4865
653 작품번호에 관하여..(초보분들을위해서) 3 컨추리 2002.10.21 5322
652 플라멩코 이야기 5 1 김영성 2002.10.23 5077
651 플라멩코 이야기6 김영성 2002.10.24 6428
650 윌리엄 크리스티의 베를린필 데뷔연주! 1 고충진 2002.10.24 4211
649 [re] 새솔님께 질문!(답변입니다.) 11 file 새솔 2002.10.29 6223
648 새솔님께 질문! (연주에서 방향성에 대하여.) 차차 2002.10.29 4209
647 파크닝 재발견... 11 차차 2002.10.30 5480
646 [re] 비발디를 듣다...! (차차님 보세요 ^^) 3 신동훈 2002.11.02 7414
645 비발디를 듣다...! 2 차차 2002.10.30 4415
644 [re] 어떤분들에겐 클래식음악하는분들이 어떻게 보일까? 7 지나다가 2003.03.21 4406
643 어떤분들에겐 클래식음악하는분들이 어떻게 보일까? 5 2003.03.19 5353
642 Imagine 7 gmland 2003.03.24 4830
641 부탁 한가지 1 알파 2003.03.26 4296
640 바람직한 연주자가 되려면 8 gmland 2003.03.24 5880
639 연주에 있어서, 고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 4 gmland 2003.03.25 5003
638 [re] 3화음 풀어쓰기 스케일 연습 - 예제 gmland 2003.03.26 5342
637 질문의 의도는... 알파 2003.03.26 4267
636 스케일 연습의 종류 - 알파님께 답글 13 gmland 2003.03.26 5867
635 앙헬 로메로의 샤콘느 2 orpheous 2003.03.26 4846
634 팻 매시니...........첨으로 그의 음반을 듣다. 19 2003.03.26 6382
633 7화음 풀어쓰기 스케일 연습 - 예제 9 gmland 2003.03.27 6360
632 원음과 사이음에 대하여 com 2003.03.30 6395
631 D 단조 Scale 연습과 Chaconne (1) 9 file gmland 2003.04.03 8504
630 D 단조 Scale 연습과 Chaconne (2) 3 file gmland 2003.04.03 6559
629 D 단조 Scale 연습과 Chaconne (3) file gmland 2003.04.04 5509
628 동경 국제콩쿨 요강 입니다. 신인근 2003.04.03 4488
627 기타와 음악요법 chobo 2003.04.05 4817
626 4월 4일, 5일 양일간 야나첵 현악사중주단 연주회 후기 2 으니 2003.04.07 4663
625 원로 윤형근 화백의 예술 이야기. 3 아랑 2003.04.09 5395
624 [re] 운지에 대한 내 생각은 이러합니다. 24 아랑 2003.04.09 5669
623 운지에 대한 내 생각은 이러합니다. gmland 2003.04.09 4409
622 Dm 관계조 Scale 연습과 Chaconne (4) 1 file gmland 2003.04.10 7800
621 바로크적인해석이란어떤것인가 궁금하네요. 3 hesed 2003.04.11 4810
620 우리가 [크다] 라고 말하는 것들 !! 15 com 2003.04.11 5766
619 POP 음악의 장르와 대중음악 略史 6 gmland 2003.04.15 6178
618 고대지명과 음계에 관한 단상... 4 신동훈 2003.04.22 5580
617 [re] 연주와 나이... 2003.04.24 4732
616 [re] 연주와 나이... 어려운 문제네요? 1 gmland 2003.04.23 4627
615 연주와 나이 7 niceplace 2003.04.23 525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